가족자원경영학과 학생들, 한국가족관계학회 추계학술대회서 우수포스터상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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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4-11-21
가족학과 석사과정 강주현 학생.
가족자원경영학과 대학원생과 학부생들이 11월 2일(토) 중앙대에서 열린 한국가족관계학회 2024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과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가족의 삶에 스며든 AI'를 주제로 열려,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가족의 미래와 방향성을 탐구했다.
일반대학원 가족학과 석사과정 강주현 학생은 이 학술대회에서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의 가족관계 어려움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성별에 의해 조절된 정서억제의 매개효과'라는 제목의 포스터를 발표해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강주현 학생은 "이번 연구를 통해 어머니를 위한 가족관계 정서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며 "지도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손서희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사회에 필요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가족자원경영학과 양희진, 전재희, 정소윤 학생.
또한, 가족자원경영학과 22학번 양희진, 전재희, 정소윤 학생도 같은 학술대회 가족생활교육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1家양득: 스마트폰도 배우고, 친구도 만들자!’ 프로그램으로 대학원생 및 대학원생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노인 1인 가구를 위한 사회적 관계망 확대와 자기효능감 증진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학생들은 "은퇴 시기의 1인 가구 노인이라는 중요한 사회적 이슈에 집중하며, 이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담기 위해 연구하고 고민했던 시간이 큰 배움이 됐다"며 "수업 시간에 배운 것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어 의미 있었고, 좋은 결과까지 얻어 영광스럽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