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영문학전공
ENGLISH LANGUAGE & LITERATURE
통합적 인문 소양과 영어능력으로 시대를 앞서가는 지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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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설립되어 오랜 전통을 지닌 우리 영어영문학부는 국제화시대의 경쟁력을 갖추는 데 필수적인 영어 능력을 키우고, 영미문학·영어학·영어교육학·통번역학의 인문적 소양을 갖춘 전문화된 지성인을 양성하는 일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세부 전공 분야가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자유롭게 교과목을 선택하여 폭넓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학생 개개인의 학문적 능력과 관심사를 최대한 계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새로 TESL전공을 신설하여, 영어를 외국어로서가 아니라 제2언어로 학습하고 가르칠 수준을 갖춘 교육인력을 양성하는 일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무엇을 배울까요?
우리 학부는 주로 영어학과 영문학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필요한 영어 능력을 쌓도록 심화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21세기에 대응하기 위해 과거의 유산들도 공부합니다. 따라서 중세시대의 영어영문학부터 시작해 현대 영어영문학까지 포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세르네상스영문학을 배우는가 하면 다른 한편으로 현대영미소설이나 영미SF판타지문학을 공부하기도 합니다. 이런 교육과정을 통해 쌓은 지식을 토대로,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체제에 대처할 영어 실력을 갖춘 여성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전공 특별활동 및 장학금은?
영어영문학부에는 영문학부 학생회를 비롯해, 영어원어연극반인 ‘The Flames', 영문학을 연구하는 학생동아리인 ’E. Litt. S', 영문학부 기도모임인 ‘여디디야’, 번역동아리인 'SWELTS' 등이 있습니다. 이 동아리들은 우리 학부가 얼마나 다양하게 전공의 특성을 살리는지 말해 줍니다.
장학금 제도로는 전공 동문장학모임인 반디회에서 매년 재학생과 대학원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내가 졸업하면?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영어능력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졸업생들의 진로는 아주 넓게 열려있습니다. 졸업생의 능력과 희망에 따라 전통적인 영문학 관련 학계는 물론, 교육·외교·언론·출판·금융·관광·국제기관으로도 두드러지게 진출하고 있습니다. TESL 전공은 우리나라의 영어교육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선배들의 선택은?
우리 학부의 선배들은 정치·경영·교육·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에 있습니다. 박동은(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정춘희(동아일렉콤미주본부장), 이경자(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이용자(한국 대표 영상번역가), 임영신(하나 UBS 자산운용 인사본부장), 장기윤(서강대 영문과 교수) 등의 선배들이 그 예입니다. 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사회의 여러 곳에서 훌륭한 주역으로 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