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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의 문화 향연 '박물관 음악회'…10/29·11/12에 계속

  • 조회수 123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4-10-15


음악대학과 박물관이 점심시간 박물관 로비에서 개최하는 ‘박물관 음악회’가 우리대학의 새로운 문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10월 8일 첫 번째 음악회를 시작으로 15일 두 번째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29일과 11월 12일 두 번을 더해 총 4차례 공연으로 이번 학기 음악회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박물관 음악회는 음악대학 소속 피아노과·관현악과·성악과·작곡과 등 4개 학과와 음악대학 소속 리더십그룹 '나르샤'와 우리대학 박물관이 함께 만드는 행사다. 학생들은 담당 교수와 함께 공연을 준비하고, 따로 연습도 진행하는 등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음악회는 르네상스플라자 지하 1층 박물관 로비 스테인드글라스를 배경으로 열려 관람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도 함께 선사했다. 


이번 공연에 나선 관현악과 소속 바이올리니스트 이정의 학생은 "1학기 때 공연 경험을 토대로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 더 만족감이 들었다"며 "연주할 때 긴장도 되지만 재밌고 설레는 감정도 들고, 한층 성장했다는 기분도 들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음악대학과 박물관은 "학생과 교수, 일반 관람객이 ‘박물관 음악회’를 통해 문화와 예술이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