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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Today

가을 캠퍼스 물들인 클래식 선율…새소리와 함께한 피아노과 야외음악회 NEWS

가을 캠퍼스 물들인 클래식 선율…새소리와 함께한 피아노과 야외음악회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10월의 마지막 날, 제1캠퍼스 원형극장에서 특별한 야외 음악회가 펼쳐졌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 캠퍼스를 지나던 학생과 교직원들은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음악회는 음악대학 피아노과에서 숙명 구성원을 위해 준비한 클래식 공연이었다. 피아노과 학생회와 교수, 조교 등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음악회를 세심하게 준비했다. 울림이 있는 연주 홀이 아닌 야외에서 진행되는 연주회인 만큼 더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학생들은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을 시작으로 볼링의 센티멘탈(Sentimentale), 사라사테의 '나바라(Navarra)', 발라키레프의 '이슬라메이(Islamey) 등 다양한 클래식을 선보였다. 맑은 날씨 속에 많은 학생들이 관객석에 앉아 아름다운 캠퍼스 풍경과 연주를 동시에 즐겼다. 문시연 총장을 포함한 교무위원들도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음악회를 즐긴 홍예서 학생(경영학부 24)은 "다들 프로 연주자처럼 실력이 좋은 것 같고, 먼저 설명을 듣고 음악을 들으니 곡의 느낌이 더 잘 느껴져서 좋았다"며 "학교에서 음악회를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공연이 있다면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피아노과 학생들은 "저희에게 야외 연주는 조금 생소했는데, 하늘과 나무를 보며 새소리와 함께 연주한다는 점이 참 좋았다"며 "많은 분이 찾아와주셔서 연주자들이 더 큰 힘을 얻고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음악대학은 이번 피아노과 야외연주회를 비롯해 관현악과 정기연주회, 작곡과 추계발표회, 성악과 오페라공연 등 다양한 정기연주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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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Information

(2024 대학정보공시 기준)

  • 창학연도

    1906

  • 재학생 수 (명)

    12611

  • 전임교원 수 (명)

    415

  • 캠퍼스 면적 (㎡)

    68334

  • 해외대학 교류현황 (2024. 9. 기준)

    58 개국 390 개교

  • 1인당 장학금 (만 원)

    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