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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좌석인식 AI부터 배리어 프리 앱까지… 'SM투게더 동아리' 성과 발표

  • 조회수 195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5-08-13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8월 7일(목) 'SM투게더 자기주도 동아리 성과공유회'를 열고, 재학생들이 지난 한 달간 직접 수행한 팀별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대학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참여 중인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B형)' 사업 중 하나로, 재학생의 진로 구체화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SM투게더 자기주도 동아리'는 116명의 학생이 4~6명씩 조를 구성하고 7월 한 달간 정기 모임을 통해 직무조사, 프로젝트 수행, 공모전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총 79명이 참석해 팀별로 각자의 전공과 관심 분야를 살린 성과를 발표했다.



'SM모델공방' 팀은 객체 탐지 알고리즘 'YOLO'(You Only Look Once) 기반으로 도서관 좌석의 점유 상태를 실시간으로 인식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학생들은 YOLO 모델의 기본 개념을 학습한 뒤 직접 도서관에서 사진과 영상을 수집해 모델을 학습시켰다. 


'SM모델공방' 팀은 "이론에서 배운 AI 기술을 내 손으로 직접 현실 문제에 적용해 볼 수 있어 좋았다"며 "AI 기술이 캠퍼스의 공간 활용과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모두로' 팀은 다양한 이동 약자를 위한 배리어 프리 정보 제공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고, 'CREA+URS' 팀은 2인 협동 슈팅 레이싱 게임, '슈트론'(SHOOTRON)을 제작했다.


손서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동아리 활동과 성과공유회를 통해 모든 학생이 한 단계 성장하고, 향후 진로 설계에도 도움을 얻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여름방학 기간 ‘데이터 분석 준전문가(ADSP)’, ‘대기업&공기업 A to Z 취업특강’ 등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 과정과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