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연구원, 케이메디허브와 근골격계·대사질환 연구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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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6-08-14
(왼쪽부터) 김동규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장, 양영 숙명여대 여성건강연구원장.
숙명여대 여성건강연구원이 8월 13일(목)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와 '근골격계·대사질환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만성·대사성 골질환을 비롯한 여성질환의 기전을 규명하고, 신약 후보물질 검증과 의료제품 유효성 평가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근골격계·대사질환과 여성질환 극복을 위한 공동연구 △의료제품의 전임상 유효성·안전성 평가 △공동연구과제 기획 △연구인력 교류와 전문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여성건강연구원은 교육부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 재원으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지원을 받아 연구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있다. 최근 개소한 시공간오믹스센터의 단일세포 공간분석시스템을 기반으로 조직 내 세포의 위치와 분자정보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질환 관련 바이오마커를 발굴할 수 있는 연구환경을 구축했다.
앞으로 여성건강연구원의 시공간오믹스 기반 질환기전 규명·바이오마커 발굴 기술과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의 생체 내(In vivo) 평가 시스템을 연계해 기초연구 성과를 전임상 검증과 치료제 개발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근골격계·대사질환을 비롯한 여성질환의 정밀한 기전 규명과 여성 맞춤형 치료제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양영 여성건강연구원장은 "최첨단 전임상 인프라를 갖춘 케이메디허브와의 협력은 연구원의 질환기전 규명과 치료제 개발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보건의료산업 발전과 전문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의 인프라와 여성건강연구원의 연구 노하우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차별화된 전임상 연구 인프라를 통해 국내 신약개발 기업과 연구자들이 글로벌 수준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